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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블로그 포스팅 ]/문화·예술93

기대되는 2014 자라섬재즈페스티벌 제 11회 자라섬재즈페스벌(이하 자라섬재즈) 개막이 2주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재즈마니아는 물론 페스티벌이 열리는 지역 가평군민들에게도 많은 기대를 안겨주고 있다. 매 년 가을에 열리는 자라섬재즈는 이제 국내 재즈페스티벌 중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페스티벌로 자리매김 했고, .. 2014. 9. 23.
제10회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JIJF) 개막이 주는 의미 부제: 그들만의 잔치에서 벗어난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 올해로 제10회 째를 맞은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이하 페스티벌)이 지난 3일에 개막해 6일 성황리에 폐막 됐다. 지난 2004년 9월 제1회를 시작으로 매년 가을 3,4일 동안 열리고 있는 본 페스티벌은 가평을 대표하고 나아가 재즈마.. 2013. 10. 10.
2013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 개막 - 길거리 곳곳에서 멜로디가 ▲ Jazz Five 공연 / 가평읍내 오픈무대 지난 3일 제10회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이하 페스티벌)이 개막되어 가평 자라섬과 읍내 곳곳에서 흥겨운 재즈선율이 울려 퍼지기 시작했다. 올해로 제10회를 맞은 페스티벌은 해가 거듭 되면서 국내외에서 내놓으라 하는.. 2013. 10. 4.
7살 지능에 30살인 내 딸 이야기 - 7살 지능의 30살짜리 딸과 60살 아버지의 따뜻한 휴머니티 - 연극 <30분의7> 11월 4일부터 대학로에서 오픈 영화 <도가니>가 연일 화제에 오르고 있는 가운데, 장애인들의 인권과 관련한 이야기들이 사회문제로 대두되며 관련법까지 바꾸게 만들고 있다. 하지만 영화 <도가.. 2011. 10. 28.
"장애인 여행의 목적” 공중파를 타고! 부제: “여행의 목적” KBS 1TV 열린채널 시청자 참여 프로그램 선정 “중증장애인들이 스스로 여행 계획을 세우고 여행에서 삶의 자신감을 찾을 수 있는 아름다운 프로젝트”가 시작된 지 3개월 만에 그들이 겪은 “좌충우돌 리얼 도전기”가 공중파를 타고 전파 된다. 지난 4월 일산장애인자립생활센.. 2010. 7. 23.
눈길 끄는 캠핑엔 주제가 있다! 부제: Pow Wow Indian Camp에 가보니 캠핑하기 좋은 계절 5월의 시작과 함께 전국은 지금 캠핑을 떠나는 캠퍼들로 가득하다.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캠핑이라면 일부 마니아들에게만 해당되는 얘기였지만 문화가 빠르게 변하고 있는 요즘의 캠핑은 보통사람들에게도 친숙한 여행문화로 인식 되고 있는 상.. 2010. 5. 10.
여행을 통한 자신감 찾기 프로젝트 부제: 중증장애인이 스스로 계획하고 떠나는 여행 중증장애인들이 스스로 여행 계획을 세우고 여행에서 삶의 자신감을 찾을 수 있는 아름다운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일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소장 박경서)는 중증장애인들이 직접 여행에 필요한 장소, 일정, 비용 등의 계획을 세워 계획안을 제출하면 검토를 거처 대상을 선정하고 선정된 대상자들에게 여행비용(식비, 숙박비, 교통비 등)을 지원할 “중증장애인이 스스로 계획하여 떠나는 여행과 접근권 모니터링”이란 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의 목적은 그동안 장애인들이 여행에서 겪는 여행의 한계점을 극복하고 장애인들 스스로가 여행의 주인이 돼서 여행 전반적인 계획부터 작성해 실천·체험하는데 있다. 특히 여행 기간 동안 장애인들은 여행에서 여러 가지 경험과 성취를 통해 자신감을 .. 2010. 4. 10.
미술전이야? 보물찾기야?, 자라섬 바깥미술전시회 부제: 겨울 숲속에서의 미술전시회 지난 달 30일부터 오는 11일까지 가평 자라섬과 가평 일대에서 열리는 “자라섬국제바깥미술전시회”. 미술전시회인지 겨울 숲에서의 보물찾기 대회인지 모를 이색적인 미술전시회가 펼쳐지고 있다. 바깥미술회(http://www.baggat.net/)는 1981년 첫 전시회를 청평면 대성.. 2010. 2. 7.
(雜詩) 세월이란... 세월이란 흐르는 물이 아니다. 활에서 떠난 화살도 아니며 천둥후 번쩍이는 번개도 아니다. 세월이란 . . 달콤한 꿈을 꾼 후 잠시 눈 떴을 때의 찰나며 때론 불면증에 시달리는 어두운 새벽이다. 짧으면서도 길고 길면서도 짧은 것. 그것이 세월이다. 2010. 1. 30.
준비해야할 것 많은 자라섬 겨울축제 부제: 회가 거듭돼야 자리 잡을 수 있어 개막 일주일째인 자라섬 겨울축제, 올해로 2회 째를 맞는 새내기 축제라서 그런지 아직 준비해야할 것이 많아 보인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지난 9일, 지역 방송사의 희망콘서트를 시작으로 20여 일 동안의 축제에 들어간 자라섬 겨울축제. 평일에는 찾는 관광객.. 2010. 1. 18.
자라섬 씽씽겨울축제 이번 주말부터 안정화!? 부제: 행사 틀 잡는 기간도 필요 지난 9일 개막된 자라섬 씽씽겨울축제(이하 자라섬 겨울축제)가 이번 주말을 기준으로 안정화 될 것으로 보인다. 개막식이 있던 9일은 주차할 공간 없이 수많은 차량과 관광객들이 몰려 인산인해를 이뤘던 자라섬 겨울축제가 하루하루 지날수록 관광객들이 줄어 지난 1.. 2010. 1. 13.
자라섬 씽씽 겨울축제 개막 지난 9일부터 오는 31일까지 가평군 자라섬 일원에서 “제2회 자라섬 씽씽 겨울축제”(http://www.jarawinter.com/)가 열리고 있다. 다채로운 겨울놀이와 얼음낚시 등으로 구성된 이 겨울축제는 지난해 14만 명의 관광객들이 다녀간 제법 큰 축제다. 5만 700㎡의 가평천 얼음낚시터는 인원 1만 여명이 동시에 낚.. 2010. 1. 10.
그림은 긴장이며 해방이다 부제: [작가인터뷰] 서양화가 김영빈 작가를 만나다 문화생활과는 동떨어진 작은 시골, 그 흔한 극장 하나 없고 대형마트 라도 갈라치면 1시간 넘게 차를 타고 나가야 하는 시골, 특히 이런 작은 마을에서는 문화 활동이나 예술 활동 하는 사람을 찾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예술가들이 밀집된 특정.. 2009. 12. 25.
2009 자라섬 국제재즈페스티벌 개막 부제: 가평 효자 문화행사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까? 올해로 여섯 번 째 인 자라섬 국제재즈페스티벌이 16일, 2박3일에 걸쳐 자라섬 메인무대를 중심으로 가평일대서 개막 됐다. 참여한 아티스트들은 국내외에서 인정해 주는 뮤지션들로 총 46개 팀, 210명이 참가했다. 페스티벌이 열린 첫날은 메인무대.. 2009. 10. 17.
[동영상] 세상과 손잡은 장애인인권영화제... 부제: 장애인에 대한 의식부터 바뀌어야 지난 18일 강원도 강릉시 강릉종합고용지원센터에서는 2009년 장애인의 날을 맞아 “강릉장애인인권영화제”가 열려 총 150여 명의 사람들이 함께 했다. 해마다 이맘때쯤이면 열리고 있는 장애인인권영화제, 지역별로 다소 차이는 있지만 벌써 10년 째 돼 가는 .. 2009. 4. 20.
푸른비의 아침인사 #63 - 푸른비의 아침인사 #63 올해는 여느 해보다 계절이 대체적으로 제대로 흐르는 것 같습니다. 늦가을과 초겨울 분위기도 제법 만들며 가끔은 반짝 추위까지 제 계절 모습을 보이고 있으니 말이죠. 그전 같으면 들쭉날쭉 기온도 멋대로 이고 온난화로 인해 한 겨울에도 따뜻한 날이 많았는데 올 겨울은 .. 2008. 11. 27.
자라섬재즈페스티벌, 이제야 틀 잡혀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자라섬일대서 열린 자라섬재즈페스티벌이 외지인들과 주민들의 참여로 시끌벅적하게 무사히 폐막됐다. 올해로 5회 째를 맞았던 자라섬재즈페스티벌은 그동안 자라섬 한 곳에서만 진행됐던 것에 비해 이번 대회부터는 타운형방식으로 시내 곳곳에 공연장을 마련해 운영하면서 .. 2008. 10. 6.
재즈와 함께 가을밤 속으로... 지난 2부터 5일까지 가평 자라섬에서 제5회 자라섬재즈페스티벌(http://www.jarasumjazz.com)이 펼쳐지고 있다. 올해로 다섯 번째 맞는 자라섬재즈페스벌이 전국적으로 많은 사람들이게 인식돼 가고 있으며 특히 재즈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도 한번쯤 이 페스티벌에 대해 접해봤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가평군은.. 2008. 10. 4.
한기(寒氣) 느끼며 재즈감상은... 글쎄?! 올해로 제5회를 맞는 ‘자라섬재즈페스티벌’이 예년에 비해 평균 보름이상 늦은 10월 2일에 열리게 되면서 일부 관람예정자들이 관람 여부를 놓고 망설이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 그동안에 열린 대회 평균시기를 보면 9월 초에서 중순이 대부분이었으나 이번 대회는 그보다 훨씬 늦은 10월 초다. 이에 .. 2008. 9. 20.
관심 늘어가는 자라섬재즈페스티벌 오는 10월 2부터 5일까지 열리는 제5회 자라섬재즈페스티벌(http://www.jarasumjazz.com)이 해가 거듭될수록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을 갖게 하고 있다. 올해로 다섯 번째 맞는 자라섬재즈페스벌이 전국적으로 많은 사람들이게 인식돼 가고 있다. 특히 재즈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도 한번쯤 이 페스티벌에 대해 접.. 2008. 9. 20.
푸른비의 아침인사 #62 - 푸른비의 아침인사 #62 가을입니다. 입춘과 말복이 지났으니 말이지요. 하지만 한낮의 기온은 뜨겁습니다. 여름이 가을에게 지기 싫어 더 열 내는듯한 느낌을 받을 정도로 뜨겁습니다. 그러나 머지않아 그 뜨겁던 태양은 식어들 테고 바람결에도 찬기가 스밀 것입니다. 이 글은 쓰고 있는 지금은 2008.. 2008. 8. 13.
가요, 언제까지 외국 곡 샘플링 해야 하나? 70-80년대부터 번안곡이라 하여 외국 곡들을 번역해 불러 인기를 얻었던 시대가 있었지만 최근 다시 외국 곡들을 샘플링 해 부르는 경우가 많은 듯하다. 이 샘플링 곡들이 예전의 번안곡과 다른 점은 곡 전체를 가져다 노랫말만 한국말로 고쳐 부르는 것이 아닌 곡 중 일부 멜로디 등을 따다가 사용한다.. 2008. 6. 22.
푸른비의 아침인사 #61 - 푸른비의 아침인사 #61 머리 아픈 요즘입니다. 개인적으로나 정치적으로나 나라 전반적으로나 머리 아픈 요즘입니다. 이런 증상은 비록 저만이 느끼는 것은 아닐 것이라 생각을 하며 잠시 위로를 하지만. 선진국을 재는 척도 중 하나가 그 나라의 복지수준이라고 들었으며 당연히 그래야 된다고 생각.. 2008. 5. 8.
푸른비의 아침인사 #60 - 푸른비의 아침인사 #60 아직 아침저녁으로 싸늘하긴 하지만 봄은 봄인 것 같습니다. 목련꽃망울도 제법 물이 올랐고 들녘에는 파릇파릇 어린 쑥도 고개를 내미는 것을 보니 말이지요. 더불어 이번 겨울과 봄의 간격이 어느 해보다 긴 듯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일주일은 삼일, 한 달은 보름도 안 걸리는.. 2008. 3. 27.
푸른비의 아침인사 #59 - 푸른비의 아침인사 #59 가끔 이런 생각을 합니다. 내가 글을 쓰지 않았으면 지금 쯤 무얼 하고 있을까? 라고 말이지요. 물론 글을 잘 써서가 아니라 그래도 지금껏 글을 통해서 직간접적으로 밥벌이를 하고 있는 것을 보면 이런 생각이 들 수도 있겠지요. 저는 어딘가에 얽매이는 걸 딱 질색해 합니다. .. 2008. 2. 1.
바깥미술을 아시나요? 부제: 겨울 섬의 미술전시장 다녀오다 지난 26일부터 오는 2월 3일까지 열리는 한 야외 미술전시회를 다녀왔다. 이 전시회는 매년 겨울철 아무도 찾지 않을 듯한 강이나 섬에서 조용히 열리는 미술 전시회다. 1981년부터 2008년까지 거의 매년 거르지 않고 치러지는 나름 역사가 깊은 전시회다. 지난 2004년 .. 2008. 1. 31.
푸른비의 아침인사 #58 - 푸른비의 아침인사 #58 이 새벽 문득 ‘표현’이라는 것에 대해 생각을 해봅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상대방에게 하는 수많은 표현들. 언어가 됐던 몸짓이 됐던 그도 아니면 서툰 글귀가 됐던 우리는 하루에도 셀 수없이 많은 표현을 하고 살아갑니다. 그리나 표현력이 없다거나 아예 표현하지 않고 .. 2008. 1. 15.
푸른비의 아침인사 #57 - 푸른비의 아침인사 #57 푸른비가 2008년 즐겁게 시작했습니다. 이유는 다름이 아니라 2008년 시작되며 받은 몇 통의 전화 때문이랍니다. 그 중에서 지난해 하반기 알게 된 두 지인(썬,윤뎅이)들의 서로 다른 느낌의 전화 때문에 혼자 실실대며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위에서 말한 두 지인은 서로 친구이며.. 2008. 1. 1.
푸른비의 아침인사 #57 - 푸른비의 아침인사 #57 ‘사랑하는 사람들은 처음부터 닮은 걸까? 닮아 가는 것일까?’ 이 푸른 새벽 잠 안 자고 또 엉뚱한 주제를 놓고 상상을 해보고 있습니다. 이 글을 읽는 분들께서는 어떻게 생각들 하시는지요? 이미 부부들은 닮아간다는 말이 있습니다. 우연찮게도 금술 좋은 부부들을 보면 대.. 2007. 12. 22.
푸른비의 아침인사 #56 - 푸른비의 아침인사 #56 눈 내리는 깊은 새벽에 깨어 불특정다수인들에게 띄우는 편지를 쓰고 있습니다. 이 글을 읽는 분들은 혹 이런 편지를 써 보셨는지요? 기분이 참 묘하답니다. 친한 친구고, 다정한 연인도 아닌 생전 보지도 못한 분들에게 내 가슴속 이야기를 풀어낸다는 것이 그리 쉬운 일은 아.. 2007. 12.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