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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스토리 후(後) ]/- 까미일기5

올바른 호박 방석 사용법 까미뇨니의 호박방석 사용법은 다양하며 활용도는 100%입니다. 기분 내키는 대로 방석을 뒤집었다 엎었다...자유자재...로 사용. 특히 아래 사진처럼 바로 누워 잘 때가 많은데 보고 있노라면 이것이 사람인지, 고양인지 헷살릴 정도... 흠..특별히 많이 먹이는 것도 아닌데 덩치가 점점 커가서 살짝 걱정이 되네요. 다이엍..을 시켜야 할지. 올 겨울은 관리 좀 시켜줘야겠습니다. ^^: 가을도 벌썩 중반을 넘어 겨울을 부르고 있는 듯 하네요~!! . . . . . ............. 별의 빛남이 제일 밝은 계절이 겨울이라 합니다. 얼마 안 있어 곧 맞이 할 계절... 허나 설렘보다는 걱정들이 늘어나니 ... 그래도 이번 겨울은 많은 사람들이 큰 걱정 없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그런 날들이 되어 주길 .. 2022. 10. 28.
진상 고객? 까미뇨니... 얼마 전 선물로 받은 종이집 세트. 보기에도, 실제로도 튼튼하고 내구성 좋아 보이는 상품이었습니다...만~!! 천하의 까까놈들에겐 다른 나라 얘기임을 며칠 못 가 깨달았습니다. 까옹이도 그러더니 요 까미뇬도 아니나 다를까 종이 재질의 스크레처들을 보면 발보다 이빨로 뜯길 좋아하네요. ㅡㅡ;;; 때문에 며칠 안 가서 너덜너덜 운명을 다 하십니다. 하아.. 어쩌겠는지요. 성질머리 사나운 놈들 데리고 사는 제 운명을 탓 해야겠지요. 이번 일을 겪으면서(?) 알게 된 건데 까미뇨니가 은근 진상(?) 냥이 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이쁘게들 봐주시길요. 그리고 그제인가 "까미필요한거사주세요" 이름으로 까까오뱅크를 통해 또 까미 간식값을 보내주셨더군요. 누군지도 모르는 분인데...늘 받기만 해 죄송합니다. .. 2022. 10. 24.
부들맘님 감사합니다. 늘 하는 말이지만 카페 활동도 못하는데 잊지 않고 챙겨 주셔서 늘 감사한 마음입니다. 까옹씨...에 이어 울 까미도 반동방 회원님들 관심과 사랑 속에 지내는 듯하네요. 저는 그저....... 말 그대로....... 정말 까미뇨니 똥만 치우는 집사입니다..... ㅜㅜ;;; 무튼... 늘 감사한 마음 갖고 있으니 알아 주시고... 반동방 아이들 및 모든 길 아이들의 건강만을 기원합니다!!! + 사람은 이름 따라? 간다고 부들맘님은 정말 선..하고 진..실된 분인 듯 싶네요. 반면~!! 깜x님은 이름대로... 깜깜~~하기만 한데 가끔씩?? 좋은 일 하시는 걸보면 참 아이러니..합니다. 풉~~!! (흠.. 돈까스 먹고 나면 사람이 착해진다던데........) (두 손 꼬옥 잡으며~) "깜튤님... 우리도 착하게.. 2022. 10. 11.
까빠노미, 늦게 돈까스 먹던 날... 동네 캣맘 이모님이 타지(남양주 마석)로 이사 간지도 다음 달이면 2년이 됩니다. 밭에서 돌보던 회색이란 길냥이도 세탁소 운영을 하는 이모님 친구 분 댁으로 입양 간지도 2년. 그 밭 터는 재개발에 들어가 공사 준비 중이라 그곳에서 지내던 길냥이들도 여러 곳으로 흩어져 볼 수가 없게 되었고요. 각설하고... 이모님이 우리 동네에 사실 땐 이모부님 또는 이모 친구 분들과 자주 외식하러 다니며 즐거웠는데 성격 활발했던 이모님이 떠나니 조용.. 그 자체가 되어 버렸네요. 그래도 연락은 자주하며 지내고 있고, 지난 추석 되기 3일 전 추석 맞아 까빠노미 맛있는 거 사줘야 한다며 가평에 올라오신 캣맘 이모님. 실은 회색이 때문에 열흘에 한 번 씩은 가평에 오신다고 하셨지만 코로나.. 때문에 가급적 저와는 그냥 전.. 2022. 9. 23.
까미, 추석선물 받다~ 어느덧 추석이 코앞이네요. 추석연휴 휑~하게 지낼 것을 눈치 채고 부들맘님, 깜튤님, 이름모를 후원자님께서 까미 선물을 보내 주셨습니다. ㅠㅠ;; 그렇치 않아도 까미 사료를 구입할 시기라서 다른 걸로 바꿔줘 볼까 생각하다가 지난번 요키님이 보내주신 샘플 중 크로케터?? 란 사료? 잘 먹길래 찾아봤더니 뭔 사료가 그리 비싼지!! 그래서 일단 섞어 먹이려고 작은 것으로 주문을 했습니다. 이는 "까미필요한것사주세요"란 이름으로 후원해 주신 님의 덕으로요. 그후 하루 있다가 부들맘님께서 까미 추석 선물이라며 사료를 보내주셨고 두 분이 짠 건지... 같은 날, 깜튤님께서 고양이집을 보내주셨네요. 힝~~ ㅠㅠ; 하여 얼떨결에 까미뇨니만 신났습니다. 종이 집..잘 사용하고 간식과 사료도 잘 먹습니다. 생각지도 못하고.. 2022. 9.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