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음블로그 포스팅 ]/푸른비의 짧은 詩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784)
푸른비(박준규)
2008. 8. 5. 00:58
- 시한부 운명 (하이쿠詩 784)
한 계절
한 자리에 피었다 사라질 풀, 꽃
너희 삶과 내 삶의 차이는 무엇일까?
하늘조차 모를 나의 시한부 운명
...
하이쿠 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하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