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음블로그 포스팅 ]/푸른비의 짧은 詩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909)
푸른비(박준규)
2009. 1. 27. 15:01
- 절대적 자연이치 #6 (하이쿠詩 909)
겨울바람 휘몰다 간 자리마다
새싹은 먼저 돋겠지
바람 없던 곳엔 과거만 즐비할 테니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