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음블로그 포스팅 ]/푸른비의 짧은 詩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930)

푸른비(박준규) 2009. 2. 25. 23:58

- 봄이 오는 법 (하이쿠詩 930)

 

늦겨울 별들이

밤새 빛을 바랠 동안

저문 태양은 한 발짝 이 별로 다가서겠지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