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음블로그 포스팅 ]/푸른비의 짧은 詩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947)
푸른비(박준규)
2009. 3. 23. 04:35
- 봄이 가져간 것들 #01 (하이쿠詩 947)
동 트는 시간이 빨라지기 시작했네
아, 밤새 못 다 핀 공상들 어이할까?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