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음블로그 포스팅 ]/푸른비의 짧은 詩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219)
푸른비(박준규)
2010. 4. 21. 03:12
- 다음 술래에게 전하는 말 (하이쿠詩 1219)
아침 점심 저녁
수시로 떠올려도 질리지 않는
고요한 새벽 별 같은 너
숨은 모습마저 빛나는 구나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