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음블로그 포스팅 ]/푸른비의 짧은 詩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244)
푸른비(박준규)
2010. 5. 26. 00:36
- 세상이 주는 벌(罰) #01 (하이쿠詩 1244)
보고 싶어도 못 보는 것들은
보기 싫어도 보는 것들에 몇 배
아, 이 세상이 우리에게 준 벌(罰)들이구나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