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음블로그 포스팅 ]/푸른비의 짧은 詩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330)
푸른비(박준규)
2010. 9. 24. 00:00
- 욕심 쌓는 버릇 (하이쿠詩 1330)
나뭇잎, 제빛 잃어갈 계절
당신은 어떤 추억을 새기려 하는가?
버리고 살아도 바쁠 이 세상에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