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음블로그 포스팅 ]/푸른비의 짧은 詩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342)
푸른비(박준규)
2010. 10. 12. 00:00
- 별의 박동 (하이쿠詩 1342)
별이 한 번 깜빡일 때마다
내 숨이 짧아진다면
그대 그리워하는 내 심장박동이
더 빨라지기 때문일거야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