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음블로그 포스팅 ]/푸른비의 짧은 詩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444)
푸른비(박준규)
2011. 3. 15. 00:12
- 닮고 싶은 삶 #01 (하이쿠詩 1444)
나비는 좋겠네
한계절만 살다 가도
몸과 마음 가볍게 살 수 있으니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