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음블로그 포스팅 ]/푸른비의 짧은 詩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637)
푸른비(박준규)
2011. 12. 13. 00:00
- 하늘 잡티 (하이쿠詩 1637)
구름 한 점 없는 밤하늘
보름달 주위로 반짝이는 별들이
문득 하늘의 잡티처럼 보이는 구나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