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음블로그 포스팅 ]/푸른비의 짧은 詩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692)
푸른비(박준규)
2012. 2. 27. 00:52
- 삶의 봄 맞는 법 (하이쿠詩 1692)
겨울나무뿌리처럼
묵묵히 내 몫 다 해 살다 보면
언젠간 내 삶에도 봄이 오겠지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