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음블로그 포스팅 ]/푸른비의 짧은 詩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735)
푸른비(박준규)
2012. 4. 26. 00:34
- 봄 나무가 그리운 이유 (하이쿠詩 1735)
내 마음의 상처도
나뭇가지 봄꽃 진 자리마냥
하루가 다르게 푸르러졌으면 좋겠네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