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음블로그 포스팅 ]/까옹일기
까옹씨의 혼자놀기 진수
푸른비(박준규)
2012. 11. 20. 01:55
본이 아니게 개냥이가 돼 종일 집을 지키느라 피곤이 누적된 까옹씨.
컴퓨터 하는데 내 등 뒤 정확히 표현하자면 엉덩이 쪽에서 계속 꿈틀거리고 있어야 하는데 한동안 조용해서
살짝 일어나보니 많이 피곤하신지 안드로메다 여행 중이시다.
그 모습이 예뻐 사진 한 장 찍는데 찰칵~ 소리에 화들짝 놀라 깨신 까옹씨.
하품 한 번 크게 하고 잠시 몽~ 해 있다가 의자 밑으로 내려가 낮에 놀던 노끈에 급 집착,,,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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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넌 젊어서 좋겠다. 자고 바로 일어나도 그런 에너지가 넘치니... 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