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음블로그 포스팅 ]/까옹일기
삼 일을 못 넘기는 구나!!!
푸른비(박준규)
2013. 12. 18. 12:57
종이박스에 아끼던 방석을 넣어준지 삼 일!!
삼 일을 못 넘기고 끝내 엉망으로 만들어 버렸네요.
아침에 나와보니 박스는 엎고 방석은 바닥에 깔고
천진낭만하게 바라보길래 온갖(?) 막말을 해주고 머리감고 나왔더니
30여 분 사이 그새 박스와 방석 위치가 이동!!!
아... 저노무 성질머리 언제나 고쳐질까요?
출근하면서 다시 제자리 잡아주고 나왔는데 또 어떤 꼴로 해놓을지..
퇴근하기가 무서버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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