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음블로그 포스팅 ]/푸른비의 짧은 詩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192)
푸른비(박준규)
2014. 2. 6. 00:00
- 두고 가야할 아쉬움 -10 (하이쿠詩 2192)
뜨고 지는 별 하나에
살랑 부는 바람 한줄기에
행복해 하는 사람
이 별에선 찾을 수 없었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