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음블로그 포스팅 ]/푸른비의 짧은 詩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255)
푸른비(박준규)
2014. 5. 13. 00:00
- 양심 바른 파리에게 (하이쿠詩 2255)
파리야
나에게 두 손 빌며 사과할 필요 없다
너보다 못난 인간들도 얼굴 들고 사는 세상이니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