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음블로그 포스팅 ]/까옹일기

나의 하늘 같은 배려심

푸른비(박준규) 2014. 6. 3. 19:38

까옹에게 내 의자를 내줬다.

분명 이 녀석에게도 의자가 있으나 얼마전

의자에 있는 털제거를 한 후 페브리's를 뿌려 향기까지 나게 해줬는데

이 시키 그 다음부터는 지 의자 사용을 거부하고  

자꾸만 내 의자에 올라와 앉는게 아닌가!!


하여 좀 전에 하늘과 같은 배려심으로 아끼던 내 의자를 내줬다.

그랬더니 바로 올라가 주무신다. 아놔...ㅡㅡ;;;

역시 나는 정말 착한 아빤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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