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음블로그 포스팅 ]/푸른비의 짧은 詩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291)
푸른비(박준규)
2014. 7. 2. 00:58
- 불변(不變)이어서 아름다운 것 #01 (하이쿠詩 2291)
별빛은 바람이 부나 안 부나
일정한 주기로 흔들리며 빛난다
사람이 넘볼 수 없는 한결 같음으로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