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음블로그 포스팅 ]/푸른비의 짧은 詩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350)

푸른비(박준규) 2014. 9. 24. 02:17

- 실수와 잘못이 낳는 후유증 (하이쿠詩 2350)

 

 

순간 나가버린 의욕

순간 돌아오질 않네

한동안 넋을 놓고 살겠구나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