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비(박준규) 2015. 3. 2. 01:44

고냥이님들의 특기 중 하나인 식빵 굽기 자세.

허나 까옹색의 식빵은 없는 듯...

차라리 백설기 찐다는 표현이 맞을 듯 하네요? ^^;

일요일도 혼자 집을 지킨 녀석... 이쁘다... 몇 장 찰칵 해줬습니다.


흠.. 글고 어제 아침에 발코니 창 밖에 태극기를 걸고 나가려는데

태극기가 바람에 펄럭이자.. 까옹시키 갑자기 이상한 (낯선 사람 볼 때 내는) 소리와 함께

발코니 구석으로 숨어 버리더군요.

무시하고 나갔다 오니 아침보단 순해져 있었는데 이눔 시끼...

아침에 주고 간 사료와 물엔 입도 안 댔더라구요. 저 오고서야 츠묵츠묵...ㅡㅡ;;

이 소심시끼를 어찌해야 할는지...ㅜㅜ;;


즐거운 3월과 한 주 시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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