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음블로그 포스팅 ]/까옹일기

거실 출입 금지령!!

푸른비(박준규) 2016. 11. 18. 00:00

까미가 나름 얌전해진 것 같아서

서서히 거실로 들여 적응을 시켜야겠다 싶어 허했으나......

5분 정도 탐색을 하더니 전자렌지 위의 식재료 병들부터 쓰러뜨더군요.

순간...

저도 모르게 빗자루를 들어 허공에 휘저으며 까미를 발코니로 

내몰고 있는 제 자신을 보았습니다... ㅜㅜ;;

역시 아직은 무리인가 보네요.

까미를 보면서 까옹씨가 얼마나 얌전하고 신사적인?? 냥인지 새삼 느꼈답니다.


흠... 까미야...

거실 이용은 조금만 더 있다 하려무나~~~ ㅋㅋ;;


즐거운 주말과 휴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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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영상 설명 ]


잘 있다가

아무 이유 없이

뜬금도 없이

느닷없이

까옹을 못살게 구는 까미x

으이구...ㅡㅡ;;;

(편집 없이 올립니다.)


덧!! 

반전 이야기 하나...

까미가 까옹이보다

몸집도 더 크고

몸무게도 더 나갑니다. ㅡㅡ;;;

어쩌더 저 지경??으로 만든 건지

제 자신을 원망해 보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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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옹아빠의 추천곡 #99 ]


오늘 준비한 곡은

Nils Wandrey 가 부른 stay란 곡인데요.

원곡은 90년대 초 '세익스피어 시스터'가 불렀었지요.

당시 뮤직비디오를 보면서 약간의 충격을 느꼈던 기억이..ㅋㅋ;

허나 오늘 올리는 곡은 원곡에 비해 좀 강하지만

뮤비는 아주 양호한...ㅎㅎ;

무튼...

전 이 곡(원곡)을 들으면 왜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느껴지는지 모르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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