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실 출입 금지령!!
까미가 나름 얌전해진 것 같아서
서서히 거실로 들여 적응을 시켜야겠다 싶어 허했으나......
5분 정도 탐색을 하더니 전자렌지 위의 식재료 병들부터 쓰러뜨더군요.
순간...
저도 모르게 빗자루를 들어 허공에 휘저으며 까미를 발코니로
내몰고 있는 제 자신을 보았습니다... ㅜㅜ;;
역시 아직은 무리인가 보네요.
까미를 보면서 까옹씨가 얼마나 얌전하고 신사적인?? 냥인지 새삼 느꼈답니다.
흠... 까미야...
거실 이용은 조금만 더 있다 하려무나~~~ ㅋㅋ;;
즐거운 주말과 휴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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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영상 설명 ]
잘 있다가
아무 이유 없이
뜬금도 없이
느닷없이
까옹을 못살게 구는 까미x
으이구...ㅡㅡ;;;
(편집 없이 올립니다.)
덧!!
반전 이야기 하나...
까미가 까옹이보다
몸집도 더 크고
몸무게도 더 나갑니다. ㅡㅡ;;;
어쩌더 저 지경??으로 만든 건지
제 자신을 원망해 보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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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옹아빠의 추천곡 #99 ]
오늘 준비한 곡은
Nils Wandrey 가 부른 stay란 곡인데요.
원곡은 90년대 초 '세익스피어 시스터'가 불렀었지요.
당시 뮤직비디오를 보면서 약간의 충격을 느꼈던 기억이..ㅋㅋ;
허나 오늘 올리는 곡은 원곡에 비해 좀 강하지만
뮤비는 아주 양호한...ㅎㅎ;
무튼...
전 이 곡(원곡)을 들으면 왜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느껴지는지 모르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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