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음블로그 포스팅 ]/까옹일기

더위, 최정점일까...

푸른비(박준규) 2017. 8. 4. 15:20

어젯밤엔 문득 까까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예전에 선물로 받은 간식거리는 대부분 길냥이들에게 기부??하고

까까는 오로지 사료만 먹였는데

어젯밤엔 짐 정리한다 한 봉지 나온 일명 츄릅??이...

이것 역시 작년에 지인이 선물해주신 건데 깜빡하고 있다가 발견.

혹시나 하고 1개 스틱을 반반 나누어 까까에게 주니

이넘들 게 눈 감추듯 먹고 또 달라고 냥냥~~ 거리더군요.

순간...울컥.. 

앞으론 간식도 좀 챙겨줘야겠다는 마음이 생겼습니다.


아..오늘 더위도 장난이 아니네요. 현재 온도 37.0도.

점심 땐 37,9.. 

온도계가 이상 있는 것이라 믿어 봅니다~~




.

.

.

.........................


[ 동영상 설명 ]


간식 먹고

미련을 못 버린 까옹!!

36도에서도

쇼파 수건 속에서

찜질하는 까미!!

더워서 두집혀 있는 까옹~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