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음블로그 포스팅 ]/까옹일기
그러다 같이 자겠다?!!
푸른비(박준규)
2017. 11. 19. 19:04
눈만 마주치면 등 세우고 옆으로 뛰는 까까!!
기온이 내려가니 조금 달라지는?? 듯하네요.
거실 소파를 두고 아옹다옹...
까미가 앉아 있다가 잠시 자릴 비우면 까옹 차지.
그 반대일 경우엔 까미 차지.
그나마 기특한건 어느 한 넘이 쫓지는 않습니다.
그냥 바닥이나 초록매트서 기다림...ㅎㅎㅎ;
좀 전에는 까미가 올라가 안 내려오고
까옹이 불쌍한 표정 짓고 있어서
올겨울 들어 처음으로 보일러를 살짝 돌려 바닥을 데워주니
까옹은 바로 바닥에 배 깔고 쉬는데
까미뇨니도 뭔가 하고 내려왔다가...다시 소파로 올라가
레드타올을 덮고 눕네요. 까민 소파체질인가 봅니다.
욜라 럭셔리한 뇬!!
무튼...
이제야 조금 가까워지는 모습이 보여 흐뭇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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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영상 설명 ]
나 잡아봐라 했다가...
소파 위 티격태격도 했다가...
까까의 일과는
늘 분주합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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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추워지니
따뜻한 곡들만 그리워지는 군요.
음색이 참 매력 있는 가수
레이첼 야마가타~
이 곡은 더울 때 들어도 좋더라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