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비(박준규) 2018. 1. 19. 00:00

까옹씨는 좋으나 싫으나 모나미 냥~입니다.

어릴 적부터 많이 들어왔던 '모나미'의 뜻은 다들 아시다시피

프랑스어로 '나의 친구(Mon Ami)'를 뜻하는데요.


까옹씨 역시 이 아빠노미에게 있어선 없어서는 안 될 '나의 친구'입니다.

또 팔불출 넋두리를 잠시 지꺼려 보자면~


까옹은 정말 얌전하고 살가운 냥이랍니다.

제가 매번 이시키, 저시키 해대지만 이건 저만의 친근한 표현이고요~

까옹은 속 깊고 아빠노미를 위로?할 줄 아는 저의 고마운 친구죠.


이 넘의 그 속 깊은 행동은 제가 잠자리에 들고, 일어날 때 발하는데요.

제가 잠자리에 들면 80% 이상은 제 겨드랑이에 얼굴을 박고

짧게는 4, 5분 길게는 1시간 넘게 자다가 갑니다.

아침에 깰 때도 슬쩍 다가와 몇 분 정도 고로롱~거리며 같은 행동을 보여주고요.

이러한 행동이 저에게 얼마나 힐링을 주는지 아실만 한 분들은 아실겁니다.

그래서 까옹이나 까미는 저의 모나미들이죠.

각설하고.


그러나(But)!!!

까옹이 제게 그런 행동을 안 보여도 어쩔 수 없는 모나미 냥이가 맞습니다..크흐;;;

그 이유는 저~~아래 사진 세 장이 증명해 주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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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게 듣기 좋은 곡~

모.나.미!!


즐거운 불금과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