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은 과제 마무리하며...
지난 4월 초 고양이스토커님게서 배달해 주신 캣타워
지난 화요일 사무실 간사님께 재나눔해 드렸습니다.
사용대상 후보 냥이들은
회색이, 사무실냥이, 간사님 댁 냥이었는데
회색이는 지내는 창고 천장이 너무 낮고 바닥이 고르지 못해 제외했고
사무실냥이는 아무래도 사무실이다보니 캣타워 놓기가 좀 그래서 제외...
마침 간사님 댁 냥이는 크기도 작고 안정된 공간이기에
그곳으로 갖다 설치하시라고 사무실로 갖다 드렸습니다.
이 냥이도 1년 전 국장님 댁 동네에 사는 길냥이가 첫?출산한 한 마리인데
2,3일을 지켜봐도 어미가 돌보지 않아 국장님이 데려왔으나
너무 어려 관리가 어려워 간사님께 분양했답니다.
그후 간사님이 우유 먹여 키운 아이로
열흘 전 중성화수술 하여... 그 기념 삼아 선물로 캣타워를 드린 것입니다.
모두들 이해해 주시리라 믿음...
이 캣타워는 히스클리프님께서 며칠 사용하시다가 보내주신 거라는데 완전 새것이더랍니다.
간사님...설치 후 사진 보내 주셨는데... 너트도 하나 남고 모양도 이상하다고...
완성사진(설치방법) 없이 보내 주신거라 조립하는데 머리 아프셨나 봅니다. ㅋㅋ;
제조사 이름 불러달라 해서 해당 모델 조립법 찾아 카톡으로 좀 전에 보내 드렸으니
다시 조립하실 것으로 예상하네요..ㅎㅎ;;
다시 한 번...
너무 늦게 포스팅하여 고.스님과 히스..님께 죄송함과 감사함을 전합니다.
모두 모두 복 받으실 겁니다.
늘 보아 식상하실 듯하여 오늘은 까까남매는 뺐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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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로 보내 드린 설치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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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분위기로 봤을 때
요즘과 잘 어울리는 곡 같습니다.
대표적인 후크송이기도 하고~
믹스버전이라
처음부터 45초 간 전주가 좀 기네요.
그 후부터는 신나는~~
( Love Generation / Bob Sincla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