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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 바람(hope)의 시(詩) #03
푸른비(박준규)
2018. 8. 8. 00:17
바람(hope)의 시(詩) #03
내 체온보다 뜨거운 태양의 계절
그 태양 아래서
그 태양보다 뜨거운 눈빛으로
나는 너를
너는 나를
애 닳게 바라볼 수 있다면
그 이유 하나만으로도 나는 행복하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