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음블로그 포스팅 ]/까옹일기

치사빤쓰..아빠노미!!

푸른비(박준규) 2019. 1. 7. 00:52

어둠이 찾아온 저녁.

거실에도 살짝 온도가 내려가는 시간

아빠노미가 부들부들 부농담요를 안 깔아주자

까까넘들 아빠노미 염장을 지르고 있길래

그꼴 뵈기 싫어 억지로 깔아 줬더니

꼴랑 자존심이 있는 까옹시키는 담요 위로 안 올라 가네요.

그럼~그럼~ 남냥이라면 그 정도의 배짱은 있어야지..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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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 대 초인가

'또 다른 기쁨'이란 옴니버스 앨범에 실렸던 곡으로

테이프가 늘어지도록 들었던 곡인데

이후

'서울의 달' 삽입곡으로 사용됐었나봅니다.

암튼...

좋은 곡 같아 즐겨 듣고 있네요~



( 내가 알고 있는 사랑 / 장철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