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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적84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359) - 정대적 자연이치 #106 (하이쿠詩 2359) 나뭇잎 돋는 시간과 나뭇잎 지는 시간은 봄과 가을만큼이나 빠르지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 2014. 10. 7.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320) - 절대적 자연이치 #105 (하이쿠詩 2320) 인생살이에서 고뇌와 번뇌, 슬픔과 아픔은 모두 구름처럼 모였다 흩어지고 흩어졌다 모이는 것이 순리인 것을 어찌 막을 수 있으랴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2014. 8. 12.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310) - 절대적 자연이치 #104 (하이쿠詩 2310) 장마가 가고 태풍으로 온 대지 뒤집어 놓고 다시 한 번 뜨거워지면 이 여름은 가을로 바뀌어 있겠지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2014. 7. 29.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198) - 절대적 자연이치 #103 (하이쿠詩 2198) 겨울을 피하지 못하는 이유는 봄이 다가올수록 바람은 차가워지기 때문이야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 위에 올려 진 .. 2014. 2. 17.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194) - 절대적 자연이치 #102 (하이쿠詩 2194) 눈(雪)만 쌓인다고 좋은 겨울 추억만 쌓이겠는가? 쌓이는 하얀 눈 부피만큼의 악몽 같은 추억도 생길 수 있는 법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 2014. 2. 10.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193) - 절대적 자연이치 #101 (하이쿠詩 2193) 2월 봄이 오기 전 겨울이 독 오르는 최악의 달(月) 그래도 땅 속 나무뿌리는 봄 맞을 준비에 한창이겠지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 2014. 2. 7.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186) - 절대적 자연이치 #100 (하이쿠詩 2186) 하루 한 번 보고픈 얼굴이 있다면 이 별에서 살아갈 이유는 충분하지 더 이상의 바람은 버려야할 욕심이고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 2014. 1. 29.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185) - 절대적 자연이치 #99 (하이쿠詩 2185) 보고픔도 그리움도 길어지면 한줄기 바람 되어 떠나버린다는 것을 진즉에 알았더라면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 위에 .. 2014. 1. 28.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183) - 절대적 자연이치 #98 (하이쿠詩 2183) 그리움에 어찌 이유가 있으랴? 생리현상 만큼이나 자연스러운 미련 달래기의 자위법인 것을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 .. 2014. 1. 24.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178) - 절대적 자연이치 #97 (하이쿠詩 2178) 물질이 사랑보다, 그리움보다 앞서 있다는 걸 안 다음부터 나는 사랑과 그리움을 잊기로 했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 2014. 1. 17.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177) - 절대적 자연이치 #96 (하이쿠詩 2177) 겨울의 파란 하늘은 겨울바다처럼 차갑게 느껴지지 그래서 하늘과 바다는 같은 색인가 봐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 위.. 2014. 1. 16.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175) - 절대적 자연이치 #94 (하이쿠詩 2175) 바람 끄트머리에 묻어 이 별을 떠난다 해도 언젠가는 그 바람 타고 다시 돌아오게 될거야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 위.. 2014. 1. 14.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167) - 절대적 자연이치 #93 (하이쿠詩 2167) 해(年)가 바뀌어 나이 하나 더 먹었으니 남은 생(生)을 조금 배설하지 먹기만 하면 탈이 나지 않겠는가?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2014. 1. 2.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156) - 절대적 자연이치 #92 (하이쿠詩 2156) 자연만큼 뒤끝 없는 것도 없지 그것이 인간과 자연이 같을 수 없는 이유 그리움도 하나의 뒤끝인 걸 이제야 알았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2013. 12. 17.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146) - 절대적 자연이치 #91 (하이쿠詩 2146) 내가 이 별을 떠났을 때 나를 기억해 주는 사람이 있다면 행복한 것일까? 불행한 것일까? 이미 선택권을 잃은 내 삶이여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 2013. 12. 2.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140) - 절대적 자연이치 #90 (하이쿠詩 2140) 먼 곳의 바다 깊이보다 고인 눈물의 깊이가 더 깊다는 걸 나는 이제야 깨달았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 위에 올려 진.. 2013. 11. 22.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134) - 절대적 자연이치 #89 (하이쿠詩 2134) 겨울을 향해 부는 늦가을바람은 한겨울 바람보다 빠르고 차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 2013. 11. 14.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124) - 절대적 자연이치 #88 (하이쿠詩 2124) 일 분, 한 시간, 하루, 한 달, 일 년 시간과 세월이 흐를수록 줄어드는 것은 내 흩어진 기억들과 생명 뿐 조급히 살 이유가 없구나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 2013. 10. 31.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123) - 절대적 자연이치 #86 (하이쿠詩 2123) 한 스푼도 안 되는 눈물로 이 메마른 세상을 촉촉이 볼 수 있다는 건 하늘이 내려준 축복인지도 몰라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 2013. 10. 30.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121) - 절대적 자연이치 #85 (하이쿠詩 2121) 그립지 않으면 그에 대해 차가운 것처럼 가을은 그리움을 털어내야 하는 계절 한동안 차가운 날들이 되겠구나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 2013. 10. 28.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116) - 절대적 자연이치 #84 (하이쿠詩 2116) 오늘하루 가을하늘 짙었으니 겨울 오는 날은 하루 더 단축 되었겠지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 2013. 10. 21.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105) - 절대적 자연이치 #84 (하이쿠詩 2105) 이틀 내린 늦여름 비에 한 달 가을이 내려 앉았네 앞으로 내릴 비는 겨울을 담고 있겠지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 위에.. 2013. 9. 30.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104) - 절대적 자연이치 #82 (하이쿠詩 2104) 어제 오늘 가을하늘이 짙게 푸르렀다면 내일 밤부터 가을은 저물기 시작할 거야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 위에 올려 .. 2013. 9. 27.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103) - 절대적 자연이치 #81 (하이쿠詩 2103) 꽃술 다 털어낸 꽃에는 절대 벌이 없이 없는 법 하지만 그 꽃은 새로운 계절을 부르는 힘을 갖고 있다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 2013. 9. 26.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088) - 절대적 자연이치 #80 (하이쿠詩 2088) 하늘빛이 바다를 닮은 걸까? 바다 빛이 하늘을 닮을 걸까? 넓음을 가진 것들은 같은 색을 품고 있구나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 2013. 9. 3.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086) - 절대적 자연이치 #79 (하이쿠詩 2086) 마음의 눈 시력이 좋아졌는지 노을 지는 강변에서 세월 지는 모습까지 보고 말았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 위에 올.. 2013. 8. 30.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085) - 절대적 자연이치 #78 (하이쿠詩 2085) 녹색도 갈색도 아닌 나뭇잎들이 바람 따라 손을 흔드네 세월의 흐름을 배웅하고 마중하듯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 위.. 2013. 8. 29.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082) - 절대적 자연이치 #77 (하이쿠詩 2082) 투명한 물방울이 떨어진 자리에도 흔적이 남는 법 어찌 내 흔적을 지우고 이 별을 떠난단 말인가?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 2013. 8. 26.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075) - 절대적 자연이치 #76 (하이쿠詩 2075) 시간은 계절과 세월을 흘려보내지만 시간은 다시 제자리로 돌아오고 말지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 위에 올려 진 시는.. 2013. 8. 15.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062) - 절대적 자연이치 #75 (하이쿠詩 2062) 여름의 반(半)이 빗물에 씻겨 가벼렸으니 남은 여름엔 독(毒)이 올랐겠구나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 2013. 7.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