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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125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372) - 가을이 지는 풍경 #10 (하이쿠詩 2372) 푸두둑, 푸두둑 가을이 지고 겨울이 나무 아래 쌓이는 소리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2014. 10. 27.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366) - 가을이 지는 풍경 #09 (하이쿠詩 2366) 별들의 반짝임이 바빠지기 시작한 걸보니 가을도 머지않아 지겠구나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 2014. 10. 17.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364) - 가을이 지는 풍경 #08 (하이쿠詩 2364) 가을볕이 짙어질수록 나뭇잎은 시들어 가니 겨울도 머지않았구나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 2014. 10. 15.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357) - 운수 나쁜 날의 풍경 (하이쿠詩 2357) 길고양이가 까치를 잡아 배를 채우는 동안 하늘에서는 까마귀가 우네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 2014. 10. 3.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356) - 가을이 오는 풍경 #21 (하이쿠詩 2356) 시월의 첫날 시든 잎 하나가 떨어졌다 가을이 왔음을 알리 듯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 2014. 10. 2.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353) - 가을이 오는 풍경 #20 (하이쿠詩 2353) 거실 천장 거미들의 움직임이 어릴 적 느끼던 세월만큼이나 느려진 걸보니 가을이 이 거실에도 찾아 들었나 보구나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2014. 9. 29.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347) - 가을이 오는 풍경 #19 (하이쿠詩 2347) 파란하늘 높아질수록 녹색 잎들은 시들어가니 가을도 잔인한 계절인지도 몰라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 2014. 9. 19.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337) -여름이 지는 풍경 #14 (하이쿠詩 2337) 나뭇잎은 위에서 풀들은 밑에서 녹색잎을 바래고 있네 가을은 이미 시작 됐구나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 2014. 9. 5.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329) - 여름이 지는 풍경 #13 (하이쿠詩 2329) 풀죽은 매미 울음소리에 녹색 잎들도 빛을 바래네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 2014. 8. 26.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328) - 가을이 오는 풍경 #18 (하이쿠詩 2328) 어느 구석에서 아기 귀뚜리가 울고 궁금해 죽는 고양이는 왔다갔다 이놈아 그만 잠을 자거라 이 새벽, 가을 좀 오게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2014. 8. 25.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327) - 여름이 지는 풍경 #12 (하이쿠詩 2327) 비 내리는 소리가 비바람에 젖은 나뭇잎들이 순간 낯설어지는 걸보니 여름은 벌써 저물어 버렸구나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2014. 8. 22.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314) - 여름이 지는 풍경 #11 (하이쿠詩 2314) 태풍이라더니 고양이털처럼 부드럽게 내리는 비 허나 그 비에 여름은 한 움큼 사라졌네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 2014. 8. 4.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298) - 피서를 부르는 시 (하이쿠詩 2298) 회색하늘 아래 푸른바다를 상상해 보았는가? 순간 엄습해 오는 공포스런 풍경을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 2014. 7. 11.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274) - 늦봄 지는 풍경 (하이쿠詩 2274) 6월 장미가 시들고 있네 여름 오기도 전 붉은 핏빛 흙색으로 말리며 시들고 있네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 2014. 6. 10.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237) - 봄이 지는 풍경 #03 (하이쿠詩 2237) 벚꽃 모두 저물 시기 큰 꽃잎 하나 떨어지기에 신기해 바라보니 팔랑팔랑 진짜 흰나비였네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 2014. 4. 15.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233) - 봄이 지는 풍경 #02 (하이쿠詩 2233) 작은 흰나비 때가 나무 아래서 스멀스멀 기어가기에 놀라 뛰어가 보니 바람에 쓸려 가는 연분홍색 벚꽃 잎들이었네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 2014. 4. 9.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232) - 봄이 지는 풍경 #01 (하이쿠詩 2232) 흐드러진 벚꽃과 목련 꽃잎에 봄이 묻어 떨어지니 흰나비가 날아오르네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 2014. 4. 8.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206) - 봄이 오는 풍경 #15 (하이쿠詩 2206) 밤마다 강물 얼음 속으로 박히던 별들 서서히 살얼음 위로 떠오르는 걸 보니 봄은 머지 않는 곳에 와 있나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 2014. 2. 27.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157) - 겨울이 오는 풍경 #03 (하이쿠詩 2157) 주머니에 손을 넣자 바람 한 움큼도 같이 들어와 손을 시렵게 하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 2013. 12. 18.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154) - 겨울이 오는 풍경 #03 (하이쿠詩 2154) 이제 눈(雪)이 쌓이기 시작했으니 그리움이 녹을 날은 까마득하구나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 2013. 12. 13.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153) -겨울이 오는 풍경 #02 (하이쿠詩 2153) 흰 눈 덮인 새벽 골목 내 눈에만 보이는 그리움 자국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 2013. 12. 12.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131) - 겨울이 오는 풍경 #01 (하이쿠詩 2131) 바람과 바람은 무엇으로 서로의 체온을 나누는 걸까? 내 마음처럼 냉랭한 이 계절에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 위에 올.. 2013. 11. 11.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127) - 가을이 지는 풍경 #07 (하이쿠詩 2127) 나뭇잎 하나 떨어지고 가을 한 발짝 떠나고 그럴수록 남는 것은 차디찬 겨울 공기(空氣)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 위.. 2013. 11. 5.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119) - 가을이 지는 풍경 #06 (하이쿠詩 2119) 가을 볕 맞으며 잠든 고양이 겨울바람 맞는 꿈이라도 꾸는 걸까? 뒷다리 하나가 바르르 떨고 있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 2013. 10. 24.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111) - 가을이 지는 풍경 #05 (하이쿠詩 2111) 몇 밤만 자면 겨울인가? 나무에게 물으니 대답대신 나뭇잎만 떨구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 2013. 10. 14.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110) - 가을이 지는 풍경 #04 (하이쿠詩 2110) 가을태풍 소리 없이 지나간 자리에 차디차게 움트는 초겨울 기운(氣韻) 풀벌레 울음마저 멎게 했구나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 2013. 10. 10.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101) - 어느 낚시터 풍경 (하이쿠詩 2101) 고기도 세월도 낚지 못한 낚시꾼이 떠난 자리엔 그를 낚았던 쓸쓸함만이 번지고 있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 위에 올.. 2013. 9. 24.
푸른비의 짧은 읽기 (하이쿠詩 2098) - 가을이 오는 풍경 #17 (하이쿠詩 2098) 아기 귀뚜리 울음소리에 가슴까지 파르르 떨리는 새벽 그대 눈빛 닮은 별들만 깜빡이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 위.. 2013. 9. 17.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083) - 여름이 지는 풍경 #10 (하이쿠詩 2083) 한줌의 흙으로 돌아가기 위해 나뭇가지마다 나뭇잎들이 빛을 바래고 있네 어김없이 바람에 흔들리며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 2013. 8. 27.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081) - 여름이 지는 풍경 #09 (하이쿠詩 2081) 매미울음소리에서 조급함이 느껴지는 걸보니 여름도 떠날 채비를 하나보구나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 위에 올려 진 .. 2013. 8.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