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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블로그 포스팅 ]/푸른비의 짧은 詩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631)

by 푸른비(박준규) 2007. 12. 5.

- 별들과 내가 침묵하는 이유 (하이쿠詩 631)

 

별들은 말 대신 서로의 빛으로 고백하기에 침묵하지만

나는 네 앞에 서면 마음이 별이 돼 침묵하게 되지

그러나 너는 내 소리 없는 고백을 알지 못하네

 

...

 

하이쿠 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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