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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블로그 포스팅 ]/사는이야기212

구형싼타페에 사이드 카메라 & HUD 달기... 최근들어 운전하다보면 배달 오토바이들 때문에 깜짝 놀라는 경우가 많고 사이드 미러로 볼 수 없는 사각지대는 이런 문제를 더 가중시켜 위험합니다. 이런저런 이유로 17년 차 (2005년식) 구형싼타페에 사이드카메라를 달아봤는데 실용성이 뛰어나네요. 특히 필요할 때만 껐다, 켤 수 있어서 더 좋고요. 이에 하나 더 추가해 HUD도 달았습니다. 주행하며 계기판 내려다보는 것도 은근 신경 쓰여서 앞유리에 현재 주행속도를 표시해 주는 HUD는 안전운전에 도움을 주네요. usb형이라서 보조배터리에 연결해 사용할 수 있어서 더 효율적이기도 합니다. 3년 전 달았던 후방카메라도 떼어내서 다시 설치했습니다. 되도 않는 가이드?를 만들어 테이프로 덕지더지 붙였던 것을 다 제거하고 양면테이프를 이용해 깔끔히 재고정시켰습니다.. 2022. 6. 4.
[칼럼] 방역 패스 강행되는 이유 | 백신 수입 계약서와 연관된 듯 청소년들을 비롯해 건강상의 이유로 백신접종을 미루거나 접종 못 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정부는 미접종자들을 보호한다는 명목으로 방역 패스 시행을 멈추지 않고 있어 미접종자들의 불만이 이어지고 있다. 방역 패스는 코로나19 백신접종을 3차까지 마친 사람들에게만 식당/카페 등 특정 다중이용시설을 이용케 해주는 방역 정책 중 하나다. 그러나 1, 2차 접종 후 과민반응 등으로 3차 접종을 받지 못하거나 기저질환 등으로 백신접종을 한 번도 하지 못한 사람들에게는 차별 정책으로 느껴지게 될 수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국민의 86%(성인 기준)가 넘게 2차 접종을 완료했음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하루 기준 수천 명씩 나오자 백신 무용론마저 나오는 현실에서 정부는 무조건.. 2022. 1. 6.
[칼럼]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크게 중요치 않은 이유 | 백신 접종률 100% 가까이 돼도 확진자는 계속 발생 코로나19가 발생한 지 1년 10개월이 지나는 시점에서 단계적 일상 회복 일명 위드코로나가 시행되었지만 좀처럼 줄어들지 않는 확진자 수에 정부와 국민이 모두 불안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정부와 질병관리청(이하 질병청)은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높이려는데 집중을 하고 있지만 여기서 한가지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이 있어 지적해 본다. 2021년 11월 09일 기준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률은 81%, 2차 완료율은 76%가 넘은 상태고, 접종률은 계속 올라가는 상황이지만 확진자 수는 줄어들지 않고 지속해서 늘어나고 있다. 이에 정부와 질병청은 2차 접종 후 6개월이 지난 접종 완료자에 3차 추가접종 일명 부스터샷을 권고하고 있으며, 2.. 2021. 11. 10.
1색 스탠드를 원하는 다색 스탠드로 바꾸기 오래 전부터 갖고 싶었던 스탠드. 가격도, 기능도, 모양도 다양해서 구매 미루기 하길 몇 년 되었을까? 드디어 나름 가성비를 따져 고르고 골라 1대 장만 했습니다. 어차피 컴퓨터 할 때, 책 읽을 때 사용할 것이니 디자인, 기능은 뒤로 하고 적당한 가격에 기본적인 기능(밝기조절 등)만 되는 것으로 검색~ 빛 색이 다양하면 좋겠단 욕심은 있으나 그런 기능의 스탠드는 가격이... 그래서 잔머리를 써서 해당 기능(?)을 구현하기로 하고 1만원 짜리 스탠드를 구매했습니다. 흰색 조명에 밝기조절 되고, 충전식이며, 충전과 동시에 사용가능하고, 휴대폰까지 동시 충전가능한 나름 심플한 스탠드입니다. 이제 남은 것은 빛 색을 바꾸는 것만 남았는데 요즘 스탠드는 LED 방식이라 일명 전구를 교체하지 못해 컬러전구를 구매.. 2021. 10. 20.
[칼럼] 백신 패스가 가진 모순 | 접종자라고 감염 안 됐다는 거 어떻게 증명할 건가요?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자 약 540만 명을 대상으로 정부는 미접종자들의 활동 범위를 제한하는 일명 ‘백신 패스’라는 카드를 들고나왔다. 백신 패스는 백신 미접종자들이 다중이용시설을 이용 못 하게 하는 것으로 이렇게라도 해서 접종률을 끌어올리려는 정부의 노력인데, 이 백신 패스에는 누가 봐도 알 수 있는 모순이 있어 보인다. 정부는 백신 미접종자들의 다중이용시설 이용을 막고, 접종자들에게는 자유롭게 이용하게 해 백신 인센티브를 준다는 의도에서 이 백신 패스 카드를 들고나온 것이며, 미접종자들이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하려면 PCR 음성확인서를 지참하라는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제한은 분명 모순적이란 것을 알 수 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즉, 백신접.. 2021. 9. 30.
학교내 감염 적었던 이유··· | 전원 등교 시 더 위험한 곳이 될 수도··· 학교마다 단계적으로 등교 인원을 늘면서 기대와 우려가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 6일부터 전국의 모든 학교에서 지역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등교 학생 수를 늘렸다. 4단계인 수도권은 고등학교 전면 등교, 초등학교, 중학교는 2/3까지, 비수도권은 모든 학생이 등교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은 온라인수업과 등교 학생 수를 제한하면서 대면 수업을 해 왔으나, 온라인수업의 단점 무엇보다 대면 수업에서 얻을 수 있는 장점들을 더는 놓칠 수 없어 단계적으로 전면 등교를 시행할 수 있게 했다. 하지만 이런 시행에 찬반이 나뉘고 있다. 찬반 내용은 예상대로 감염률 문제다. 학교가 가정보다 감염률이 적다고 발표한 교육부 의견과 그렇지 않다는 반대 여론에 의해 .. 2021. 9. 7.
백신 후유증 인과관계, 밝히기 어려운 이유··· | 국내 백신 및 치료제 나와야··· 코로나19 백신접종을 꺼리는 사람들의 가장 큰 이유는 접종 후 발생할 수 있는 후유증과 자칫 사망하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 때문이다. 정부는 이러한 후유증과 사망에 대한 확률은 아주 적다고 하지만 직접 당하는 처지에서는 100% 이기 때문에 정부 발표만 믿고 쉽게 접종하기엔 걱정이 앞설 수밖에 없는 것도 사실이다. 실제로 그런 부작용이 발생하면 정부, 질병관리청은 해당 건들에 대해 인과관계를 밝히고, 그에 해당하면 치료비나 사망 시 위로금을 지급하고 있다. 여기까지는 누구나 이해할 수 있지만, 문제는 인과관계가 우리의 생각만큼 잘 밝혀지지 않는다는 데 있다. 즉, 백신접종 후 관련해 (9월 3일까지) 신고된 사망자 수가 600여 명이 넘지만, 실제 인과성이 인정된 건수.. 2021. 9. 6.
백신 인센티브, 인권 차별의 발판··· | 백신 미접종자, 바이러스 전파자로 취급될 수도! 1년 반 넘게 지속된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 급하게 개발한 몇몇 백신들이 전 세계를 대상으로 접종 승인을 맡으면서 접종자와 미접종자들의 차별화가 서서히 나타나고 있다. 세계적으로 접종 승인된 백신들은 기존 백신들처럼 정상적인 임상 기간과 임상 대상자 수를 건너뛰고 긴급성을 고려해 배포되는 것들로서, 이들 백신에서 나타날 갖가지 이상 반응과 후유증들은 백신 제조사 측에 보상 등을 요구할 수 없게 돼 있다. 단지, 이를 주사한 국가에서 인과성을 따져 일부 증상들에 대해 보상해 주는 차원으로 현재 백신들이 접종되는 것인데, 문제는 국가 차원에서도 증상(이상 반응, 후유증, 사망) 발생 시 그 인과성을 제대로 인정 안 해주거나, 기저질환이 있다는 이유로 문제.. 2021. 9. 2.
백신 접종자 중에도 사각지대가 있다?! | 코로나19 백신 후유증 대처 늦어 고독사할 수도··· 우리나라 코로나19 1차 백신 접종률이 29일 기준 전체 인구의 55%가 넘은 상태지만 아직도 백신접종을 꺼리는 사람들이 많다. 이는 백신접종을 반대하는 사람들을 제외하고도 일부 사각지대에 놓인 사람들 때문으로 추정된다. 일반 독감 예방 접종률을 대비해 봤을 땐 이번 코로나19 예방 접종률은 높은 편이지만 의외로 접종 하고 싶어도 쉽게 접종을 못 하는 사람들이 제법 있다는 얘기다. 그 이유는 다양하겠지만 가장 큰 이유는 백신접종 후 발생할 수 있는 후유증에 대한 두려움과 이를 대처하기 어려운 사람들 때문일 수 있다는 것. 1인 가구 기저질환 독거노인 · 독거 중증장애인들은 두려움 커··· 백신 개발은 통상 수 년이 걸려야 상용화된다고 하는데 이번 .. 2021. 8. 30.
수기 작성된 출입명단 믿을 수 있나? | 출입명단(부) 관리부실과 거짓 정보 문제 커··· 코로나19(COVID-19) 확산으로 다중시설 이용 시, 개인정보가 담긴 QR코드를 찍거나, 수기로 출입자명단에 개인정보를 남겨야 하는데 이렇게 모여진 정보들 관리나 가짜정보들이 문제로 드러나고 있다. 다중시설 방문자 중에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시, 같은 시기 방문자들에게 소식을 전하고자 이러한 개인정보 기록 남기기가 시작됐지만, 정작 이렇게 모여진 정보들은 관리가 어렵고, 또 가짜정보들도 적지 않아서 개선되어야 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QR코드의 경우 네이버나 카카오 같은 대형 모바일 플랫폼에서 개인회원들에게 지원해 주고 있어서 수기 작성에 비해 편하고 정확한 개인정보를 방문한 곳에 기록할 수 있지만, 수기 작성으로 기록한 개인정보들은 자칫 가.. 2020. 9. 7.
예수도 시민 선동질로 처형 당했다?! 국내 코로나19 발생이 처음에는 신천지, 그 후 교회들 위주로 광범위하게 퍼지는 가운데 교회를 다니지 않는 사람들은 물론이고 일부 교인들조차 교회가 싫어졌다고들 하더군요. 그런 와중에 조금 전 코로나19 관련 기사를 읽고 기사에 달린 댓글들을 읽는데 다음과 같은 댓글이 눈에 띄었습니다. "예수도 시민들 선동하고 나라를 혼란스럽게 쑥대밭 만드니 십자가에 매달고 처형시킨 것 아니었나 의구심(든다)" 개인적으로는 무교이지만 각 종교를 존중했고, 각 신자도 그리 나쁘게 보지 않았는데 위 댓글을 읽는 순간 여러 생각들을 하게 되네요. 정말 종교란 집단의 힘은 강하고 그러므로 그 힘을 종교 특성에 맞게 좋은 쪽으로 사용해야 그 목적이 이루어지는 것일 텐데 일부 종교를 가장한 사이비 집단으로 인해 종교는 특히 개신교.. 2020. 8. 31.
코로나19 깜깜이 감염자 (추정) 원인 중 하나···?! | 코로나19 종식은 머나먼 얘기 올 초 3월 신천지 발 대규모 확진자 발생 이후 최대 고비를 맞고 있다는 8월 하순 현재, 사회적 거리 두기 3단계를 시행할지, 말지에 대해 정부가 고심하고 있다. 3단계가 시행되면 모든 학교는 온라인수업이나 휴교로 전환되고, 실내 실외 10인 이상 모임 금지, 대부분 사무실도 재택근무로 바뀌며, 기본적인 활동 외에는 외출을 자제시키게 된다. 때문에, 거리 두기 2단계 때와는 비교 안 되게 사회적, 경제적으로 피해가 커서 최대한 3단계까지 시행 안 하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줄지 않는 확진자 수에 정부도 큰 결단을 내려야 할 중대 고비를 맞고 있다는 것. 하지만 더 큰 문제는 사회적 거리 두기 3단계보다 확진자 수를 줄이는 것이고, 그러기 위해서는 각 확진자 간의 연결고리.. 2020. 8. 26.
방송에서 보기 힘든 마스크 쓰기 홍보영상물 | 마스크 제대로 쓰는 방법부터 알려야··· 코로나19(COVID-19) 예방으로 마스크 쓰기가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면서도 관련된 홍보영상은 적은 것 같아 아쉬움을 주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대유행 중인 코로나19, 수십만 명이 목숨을 잃어가는 재앙 속에서 개인 방역 최고의 방법은 마스크 쓰기라고 강조하면서도 마스크 쓰기 홍보영상은 방송에서 자주 보기가 어렵다. 물론 방역수칙을 안내하면서 그중에 마스크 쓰기가 나오기는 하지만 마스크 쓰는 방법이라든지, 관련해 고정적으로 안내하는 방송이 적다는 뜻이다. 국가재난주관방송사인 KBS에서는 가끔 관련 안내방송을 하고, 프로그램 중간중간 화면 오른쪽 위에 배너를 띄워 안내하고 있지만 다른 방송사들은 미흡해 보인다는 것. 지상파 방송사는 물론, 뉴스 전문 채널 등.. 2020. 8. 25.
[칼럼] 코로나19 치료 후 관찰이 더 중요 | 깜깜이 감염으로 코로나19 종식 힘들 수도··· 코로나19(COVID-19) 완치자들에 대한 후속 조치는 어떻게 되고 있고, 완치 후에는 정말 전염성이 없는 것인지 왜 정보가 없는 것일까? 지난 3, 4월까지만 해도 완치 후 재양성(확진)에 대해서 잠시 언급이 되었으나, 언젠가부터는 신규 확진자와 완치자들에 대한 정보만 알리고 있다. 완치 후 다양한 후유증이 나타난다고는 여러 매체를 통해 알려졌지만, 완치자들의 재양성은 완벽히 사라진 것인지에 관한 내용은 찾기 힘든 게 현실이다. 물론 완치자들을 의심하고 그들을 멀리하자는 의도가 아니라, 완치 후 바이러스 전염 여부에 대해서 확실한 과학적 근거를 제시해 일반인들에게 안심을 주자는 뜻이다. 만일 이 부분이 흐지부지돼 조용한 전염이 이뤄질 경우, 깜깜이 .. 2020. 8. 24.
[칼럼] 교회가 코로나19 확산에 표적이 되는 이유?! | 교회만큼 광범위한 집단 드물어··· 신천지를 시작으로 성북구 사랑제일교회까지 교회 발(發) 코로나19 발생은 다른 곳에서 발생한 것보다 확진자가 급증해 교회발 코로나19는 사회적으로 표적이 되고 있다. 이렇다 보니 일부 교인들은 왜 교회만 부각해 문제 삼냐는 등 불만을 드러내고 있는 것도 현실이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교회만큼 집단력이 광범위한 곳도 없는 게 사실이라서 교회는 어느 단체들보다 절제된 행동과 방역수칙을 잘 지켜야 하지만 현실에선 그것이 쉽게 지켜지지 않아 문제가 한 번 발생하면 겉잡을 수없이 번지게 돼 있다는 것. 예를 들어 한 지역 내에 있는 어느 장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면 그 장소와 접촉자들 이동 경로를 추적하면 되지만, 이번 성북구 교회 집회처럼 전국에서 모여 집회를 하.. 2020. 8. 20.
[칼럼] 코로나19 백신 나와도 방역수칙은 지속 | 코로나19 이전 시대의 삶은 사라져··· 마음의 준비도 할 시간 없이 우리는 코로나19 이전 시대를 끝내고 코로나19 이후 시대의 삶을 살게 되었다. 그 변화의 시간은 그야말로 찰나였다. 코로나19 이전 시대에서 가끔 황사, 미세먼지 때문에 쓰고 다니던 마스크는 코로나19 이후 시대에선 생활필수품을 넘어 내 생명을 지켜주는 개인 방역 도구가 되어 버렸다. 달리 해석하면 마음 놓고 숨도 쉬지 못하는 시대가 되었다는 것이다. 이를 시작으로 생활의 많은 것들이 변하고 그 변화들로 그동안의 삶의 풍경이 단순해져 가고 있지만, 그 단순함은 단순과는 모순되게 많은 것들을 힘겹게 만들고 있다는 것이 큰 문제로 다가오고 있다. 전 세계를 공포에 떨게 만든 코로나19 바이러스. 빠른 전염성과 낮지 않은 치사율로 20.. 2020. 8. 19.
[칼럼] “깜깜이 감염”에 의심해봐야 할 것은? | 원인 못 찾으면 코로나19 종식은 어려울 듯···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발 코로나19(COVID-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오면서 수도권은 물론 전국 곳곳으로 확진자들이 급증해 제2의 대유행이 시작된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8월 중순 들어 급속히 늘어나고 있는 수도권 확진자 수는 올 상반기 대구 발 확진자 수들을 넘어설 수 있어서 더욱 문제가 큰 상황. 대구 같은 경우는 한정된 지역 내에서 신천지와 같은 종교시설 위주로 감염자가 발생했다면 이번 수도권 확산 역시 종교시설이 관여되어 있지만, 지역적으로도 광범위하고, 종교시설을 포함해 카페, 식당 등 대중 이용시설에서도 산발적으로 감염자가 발생하고 있어서 관리하기 쉽지 않다는 것이다. 수도권이라는 지역적 특성을 보더라도 전국 어디로나 금방 펴져.. 2020. 8. 18.
가평군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급증!! 2020년 08월 15일 가평군 코로나19 3, 4번 확진자 2명을 시작으로 연이어 5, 6번 확진자가 추가 발생하고 있어 관내 코로나19 감염 확산에 비상이 걸렸다. 08월 16일 14시 현재 확진자 수는 총 6명이지만, 서울 성북구사랑제일교회 발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관련 접촉자들이 관내로 들어와 감염자 수를 늘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틀 동안 추가된 확진자 4명 중 3명이 성북구사랑제일교회, 나머지 1명의 확진자는 하누리재가복지센터에서의 감염경로가 파악됐고, 수도권 전체서 확진자가 폭증하고 있는 가운데 관내에서의 확진자가 얼마나 더 늘어날지 알 수 없는 상황이라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그동안 코로나19 청정지역에 가까웠던 가평군이 이번 확진자들 급증으로 인해 코로나19 위험지역으로 내몰리게 되는 .. 2020. 8. 16.
[칼럼] 침묵으로 정착하는 코로나19 장기화 | 백신·치료제 나와도 이전으로 못 돌아가··· 코로나19(COVID-19) 백신과 치료제 개발에 박차를 다하고 있고 어느 정도의 성과가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지만, 그와는 별개로 일각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해야 한다고 목소릴 높인지 오래다. 그도 그럴 것이 코로나19 바이러스는 그동안 우리가 알고 있던 감기 바이러스 등과는 성격이 다른 독하고 질긴 바이러스이기 때문이다. 그 작은 예로 일반 감기 바이러스는 전염성은 있어도 며칠 앓거나 치료를 받으면 별다른 후유증 없이 이전의 몸 상태로 회복됐지만,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전염성도 빠를 뿐만 아니라 증상과 후유증, 나아가 치사율에서 볼 때 일반 감기와 비교하지 못할 만큼 안 좋다는 것이다. 물론 백신과 치료제가 개발되면 어떻게 상황이 바뀔는지는 .. 2020. 8. 14.
느릿느릿 5G폰, 언제 사면 좋을까? 신기술 적용된 제품일수록 뜸 들였다 구매하는 게··· 국내서 처음 5G가 상용화된 지 벌써 1년이 지났고, 국내 가입자만 700만 명이 되고 있지만, 대부분 이용자는 5G 품질에 불만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서울을 포함해 6대 광역시 84 지역의 5G 품질을 평가한 결과, 다중이용시설 68%에서 5G가 원활하게 터지는 것으로 나왔고, 5G 지도도 '과대 표시'가 한 건도 없다고 했지만, 정작 이는 ‘소비자 체감’과 거리가 있는 결과라고 전문가들도 지적하며 이용자들 측에 힘을 보탰다. 현재 5G 이용 중 가장 불만인 것은 위치에 따라 자주 LTE 신호로 전환되는 것이다. 즉, 실외에서는 5G 신호로 잘 잡히다가도 건물(지하 포함) 안으로 들어가면 LTE로 바뀌고 특히 지하철 같은 대중교통 이용 시.. 2020. 8. 13.
내비게이션 실시간 정보, 알고 보니 ‘단톡방’ 공유정보? | ‘단톡방’ 공유정보로 “교통 통제 상황” 반영··· 실시간으로 교통정보를 파악해 자동으로 안내해 주어야 할 내비게이션 교통정보 중 일부 서비스가 수동으로 반영돼 안내해 주는 것으로 밝혀졌다. 내비게이션의 실시간으로 교통정보를 분석해 최신경로로 안내해 주는 서비스 중 “교통 통제 상황”은 실시간 자동 반영이 아닌 내비게이션 업체 직원들의 일명 단톡방에서 오가는 정보들로 운전자들에게 알려 주고 있었고, 그것도 아침 7시부터 밤 10시까지로 그 외 시간은 반영 안 됐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 문제를 처음 다룬 YTN 보도에 따르면 “경찰청 도시교통정보센터가 제공하는 교통 돌발정보라는 공공데이터가 있지만, 업체들이 믿을 만한 정보인지 확신하지 못하는 데다 데이터 호환이 어렵다며 이용을 꺼리다 보니 궁여지책 '.. 2020. 8. 12.
폭우에 느슨해지는 코로나19 방역수칙 비 피해자들에게 방역수칙 말 못 꺼내··· 장마 끝난 후 확진자 늘어날 수도··· 역대 최장기간의 장마와 폭우 그리고 태풍까지 이어지면서 전국적으로 서른 명 넘게 숨지고 열 명 이상 실종, 이재민까지 늘어나면서 그동안 안정적으로 발생하던 코로나19 국내 감염확진자 수가 급증할 수 있어 우려를 낳고 있다. 8월 들어 지속한 폭우에 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들도 있고, 추가로 지정될 지역들이 얼마나 더 있을지 모르는 현시점에서 그동안 잘 지켜왔던 코로나19 방역수칙은 자연스레 느슨해져 버렸다. 특히 비 피해로 집을 떠나 대피소 생활을 하는 사람들이나 복구작업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방역수칙은 그야말로 먼 나라 얘기일 수밖에 없는 법. 또한, 이들에게는 방역수칙을 지키라고 강요할 수도 없어서 자칫, “그동안 잘 지.. 2020. 8. 11.
[칼럼] 가평 펜션 산사태 같은 인재, 되풀이 막아야··· | 꼼꼼한 설계와 까다로운 허가가 이루어져야··· [글: 박준규] 해마다 반복되는 산사태 피해가 올해도 발생했다. 역대 최장기간의 장마로 이어지면서 국지성 호우에 허술했던 건축물들이 안타깝게도 무너져 버린 것이다. 언젠가부터 한적한 시골에 들어서는 전원주택들이나 산을 깎아 들어서는 펜션들 그리고 카페와 같은 건축물들이 수없이 늘어나고 있다. 문제는 이러한 건축물들이 들어서는 데 있어서 법적으로 어렵지도 않고, 자금만 있으면 쉽게 쉽게 지을 수 있다는 것이다. 때문에, 시골 경치 좋은 곳들에는 산을 깎아 들어선 펜션이나 카페들이 많은데 대부분 건축물은 지자체에 허가만 받았지 제대로 설계된 건축물이 아닐 수 있다는데 문제가 제기된다. 여기서 말하는 제대로 된 설계란 건축물 자제도 해당하지만, 건축물 외에 주.. 2020. 8. 7.
[포토] 침수된 자라섬과 남이섬!! 06일 새벽에 내린 폭우로 자라섬과 남이섬이 부분침수 되는 피해를 입었고, 같은 날 오전 11시 30분 경 강원도 춘천시 의암호에서 선박 3척이 전복돼 1명이 숨지고 5명이 실종되는 사고가 일어나, 헬기와 보트, 경찰인력이 동원돼 의암호부터 남이섬까지 수색작업이 종일 이루어졌고, 수색은 날이 밝는대로 범위를 확대해 계속 이어질 예정이다. (사진 클릭 시 확대됨.) 끝. 출처: https://pmnnews.tistory.com/7649 [PMN 뉴스] 2020. 8. 6.
[칼럼] 올여름 휴가, ‘방콕’으로 가야 하는 이유?! - 어느 지역, 어느 국가보다 제일 저렴하고 안전해서··· 코로나19 공포 속에서도 여름은 오고, 그에 따라 휴가철도 다가온 시기에 어디로 여행을 가야 할지 고민 아닌 고민을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사회적 거리 두기를 생각하면 집을 나서는 순간부터 신경이 곤두선다. 사람이 적은 동네야 그렇다 치더라도 사람 많은 동네에서는 거리를 걷는 순간까지 사람들이 많아 2M 거리 유지하기가 생각처럼 쉽지 않다. 이런 현실 속에서도 휴가를 간다는 것은 가능할 수 있지만, 최대한 사람들이 적게 모이고, 그로 인해 거리 두기가 자연스레 이뤄지는 국내 피서지를 찾기란 더욱더 쉽지 은 게 사실이다. 그렇다고 외국으로 나간다는 것은 더 위험을 자초하는 일이라 꿈도 못 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다 보니 요즘 유행하는 일명 ‘.. 2020. 7. 30.
‘간편결제’ 신용카드 후불 허용, 장점만 있나? - 30만 원까지 후불 결제 가능, 선불 충전 한도 500만 원까지 ↑ [PMN 뉴스 박준규 기자] 선불 충전금액 부족해 간편결제로 결제할 수 없을 때 앞으론 최대 30만 원까지 신용카드식 후불 결제가 가능해질 전망이며, 선불 충전 한도도 500만 원으로 상향조정된다. 카카오나 네이버 등 빅테크 기업들은 예금·대출 업무를 제외한 계좌 개설, 자금 이체, 결제 대행 등 모든 금융서비스를 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금융위는 “간편결제 사업자에 제한적인 범위의 소액 후불 결제를 허용”하기로 하고, 후불 결제 한도는 최대 30만 원으로 정했다. 이렇게 해서 “카카오페이 계좌에 10만 원이 있는 이용자가 40만 원의 상품 대금을 결제할 경우 대금의 부족분인 30만 원을 카카오페이가 우선 내주고 이용자가 추후 결.. 2020. 7. 28.
[칼럼] 반복되는 폭우피해··· “자연재해형 인재(人災)” - 재난피해 대비는 최악의 경우로 세워야··· [글: 박준규] 올해 장마 기간 중인 어젯(23일)밤부터 폭우로 인한 피해가 전국에서 일어나고 있다. 서울을 비롯해 경기도는 물론 경상도에 이르기까지 호우 특보가 발효되면서 시간당 6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져 도심지 거리가 물에 잠기고, 농경지 침수, 축대 붕괴 위험 등 해마다 겪는 비 피해가 또 발생한 것. 해마다 비 피해를 겪으면서도 반복적으로 또 피해를 보는 것은 무엇 때문일까? 그동안의 장마 특성을 살펴보면 피해를 볼 수밖에 없다는 것을 조금이나마 알 수 있다. 즉, 우리나라 장마 특성이 전과 비교해 많이 바뀌었다는 것을 알 수 있고, 그 변화된 특성 때문에 피해가 더 클 수밖에 없다는 것 또한 알 수 있다. 예전 우리나라 장마 특성은 장마 동안 비.. 2020. 7. 28.
코로나19에 적합지 않은 1급 마스크들 - 밸브가 있는 마스크는 개인주의 마스크···?! KF94 마스크보다 시험 항목이 많은 일부 특급, 1급 마스크들이 코로나19에서 사용하기에는 적합하지 않은 마스크들로 밝혀졌다. 현재 코로나19 예방 차원으로 쓰고 있는 대부분 마스크는 약사법에 따른 식약처 인증을 마친 KF(Korea Filter, 이하 보건용) 등급의 마스크들이지만,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인증된 방진마스크들도 코로나19 예방 차원으로 많은 사람이 쓰고 있다. 보건용 마스크는 80과 94처럼 등급을 나누지만, 방진 마스크는 특급, 1급, 2급으로 등급을 나눠 표시한다. 또 방진 마스크 시험 항목이 보건용 시험 항목보다 많아서 얼핏 보면 방진 마스크가 보건용 마스크보다 더 좋아 보이지만, 그 쓰임새에 따라 전혀 다른 결과를 보여줘 사용자들.. 2020. 7. 23.
코로나19가 가져오는 진짜 피해는?! - 늘어나는 확진자와 사망자 수는 1차 적 두려움일 수도··· 코로나19(COVID-19)가 시작된 지도 반년이 넘고, 전 세계적으로 대유행하면서 여러 두려운 일들이 우리의 일상을 어둡게 하고 있다. 그중 가장 피부로 와 닿는 두려움은 날마다 발표되는 코로나19 감염확진자 수와 사망자 수들로 이는 감염되지 않은 일반인들에게도 적잖은 스트레스와 두려움을 느끼게 하기에 충분하다. 국내 확진자 수는 늘었다 줄었다는 반복하며 안정화될 줄 모르고, 해외유입 확진자 수는 점점 늘어가는 추세라서 누구도 안심할 수 없는 단계다. 또, 이런 날들이 길어지면서 일자리가 줄어들고 거기서 오는 실업 문제와 경제 문제가 국가적으로 나아가 세계 경제 문제로 이어져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어려운 시국을 만들고 있다. 국내 경우만 살.. 2020. 7. 22.
일기예보 안 맞는 이유는 무엇 때문?! - 한국형 통합(예보) 시스템 정식 운용이 넉 달째라?! 오래전부터 국내 일기예보의 정확성에 대한 불만이 이어져 오는 가운데 최근 한 언론 보도를 통해 그 원인 중 하나가 설명됐다. 일상생활을 하면서 일기예보는 많은 사람에게 없어서는 안 될 생활 정보가 됐고, 그 중요성을 반증하듯 ‘날씨보험’이란 민간보험사의 보험상품이 등장한 지도 오래. 그렇다고 개인마다 날씨보험에 가입해 혜택을 받을 수도 없으므로 일반 사람들은 일기예보를 통해 날씨 정보를 얻고 그를 바탕으로 생활하는 데 참고하고 있지만, 예보가 맞지 않는 날들이 잦아지자 사람들은 기상청에서 발표하는 일기예보에 믿음을 갖지 않고 한발 더 나아가 기상청을 비꼬는 사람들까지 많아진 상태다. 정식 운용 넉 달째라 데이터 부족한 게 원인?! 보도에 따르면 ".. 2020. 7.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