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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블로그 포스팅 ]/푸른비의 짧은 詩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729)

by 푸른비(박준규) 2008. 4. 22.

- 건물이 세워지는 논들을 보며 (하이쿠詩 729)

 

반 이상 줄어 든 집 앞 논에서 올해도 개구리가 우네

나머지 개구리들은 어디로 간 걸까?

겨울잠도 덜 깼을 텐데

...

 

하이쿠 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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