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다음블로그 포스팅 ]/푸른비의 짧은 詩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786)

by 푸른비(박준규) 2008. 7. 10.

- 계절상실 (하이쿠詩 786)

 

7월, 벌써 강변에는

팔락팔락 잠자리 때가

가을채비를 하고 있구나

내 마음 속은 아직도 늦봄인데

 

...

 

하이쿠 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하나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