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다음블로그 포스팅 ]/푸른비의 짧은 詩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799)

by 푸른비(박준규) 2008. 8. 28.

- 가을 징조 #8 (하이쿠詩 799)

 

시들어 가는 풀숲만큼

풀벌레 울음 서러우니

어쩔 수 없는 가을이구나

 

...

 

하이쿠 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하나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