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다음블로그 포스팅 ]/푸른비의 짧은 詩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888)

by 푸른비(박준규) 2008. 12. 29.

- 한 해 끄트머리에서 (하이쿠詩 888)

 

바쁘게 살아도 죽은 듯 살아도

하루는 바람 같고

일 년은 쏜 살 같구나

 

하이쿠 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