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다음블로그 포스팅 ]/푸른비의 짧은 詩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897)

by 푸른비(박준규) 2009. 1. 9.

- 봄 생각 #01 (하이쿠詩 897)

 

뚝뚝 떨어지는 겨울햇살엔

따스함은 없어도

다가올 봄빛이 묻어 있네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