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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블로그 포스팅 ]/푸른비의 짧은 詩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913)

by 푸른비(박준규) 2009. 2. 2.

- 혼동 시(詩) #01 (하이쿠詩 913)

 

얼음 녹이며 흐르는 계곡물

계곡물 밑으로 흐르는 시냇물

아, 봄은 어디서부터 시작되는가?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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