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련 나무 (하이쿠詩 1024)
장맛비에 불어난 계곡물만큼이나
성나게 밀려드는 이 공허함
그 가운데 미련은 나무돼 서 있구나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다음블로그 포스팅 ] > 푸른비의 짧은 詩' 카테고리의 다른 글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026) (0) | 2009.07.15 |
---|---|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025) (0) | 2009.07.14 |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023) (0) | 2009.07.10 |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022) (0) | 2009.07.09 |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021) (0) | 2009.07.0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