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을예감 #01 (하이쿠詩 1042)
쌩하니 불고 간 새벽바람에
화들짝 놀란 풀벌레들
머지않아 새벽만 기다리겠지
울기 좋을 가을이 올 테니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다음블로그 포스팅 ] > 푸른비의 짧은 詩' 카테고리의 다른 글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044) (0) | 2009.08.10 |
---|---|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043) (0) | 2009.08.07 |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041) (0) | 2009.08.05 |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040) (0) | 2009.08.04 |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039) (0) | 2009.08.0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