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을예감 #11 (하이쿠詩 1068)
기지개 길게 펴고
한 숨 자고 일어나면 가을이 올 듯
이 새벽 부는 바람에 한기가 묻어 있네
낮이 오면 매미가 울겠지만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다음블로그 포스팅 ] > 푸른비의 짧은 詩' 카테고리의 다른 글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070) (0) | 2009.09.15 |
---|---|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069) (0) | 2009.09.14 |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067) (0) | 2009.09.10 |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066) (0) | 2009.09.09 |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065) (0) | 2009.09.0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