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람과 바람(hope&wind) (하이쿠詩 1084)
네가 오라면 언제라도 갈 수 있는
한줄기 바람이면 좋겠네
나마저 버리고 떠날 수 있는 바람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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