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정(子正) 넋두리 (하이쿠詩 1089)
거세게 몰아치는 바람일지라도
세월의 흐름은 막을 수 없듯
오늘도 난 내일의 어제 일부를 살았네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다음블로그 포스팅 ] > 푸른비의 짧은 詩' 카테고리의 다른 글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091) (0) | 2009.10.15 |
---|---|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090) (0) | 2009.10.13 |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088) (0) | 2009.10.09 |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087) (0) | 2009.10.08 |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086) (0) | 2009.10.0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