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을을 잃어버린 한해 (하이쿠詩 1104)
며칠 앓고 나간 들녘엔
이미 가을은 가고
낙엽마다 초겨울이 묻어 있구나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다음블로그 포스팅 ] > 푸른비의 짧은 詩' 카테고리의 다른 글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106) (0) | 2009.11.09 |
---|---|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105) (0) | 2009.11.06 |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103) (0) | 2009.11.04 |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102) (0) | 2009.11.03 |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101) (0) | 2009.11.0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