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계절 불변하는 것과 일관성의 대한 궁금증 (하이쿠詩 1120)
어둔 밤, 교회당 붉은 십자가.
그 변치 않는 불빛마냥
그 지붕아래 사람들도 한결 같을까?
선하던 악하던 간에 말이야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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