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도한 너를 버리다 (하이쿠詩 1203)
네 마음을 바늘구멍 빛만큼만
내게 보여주었더라면
나는 너의 낡은 신이라도 되었을 거야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다음블로그 포스팅 ] > 푸른비의 짧은 詩' 카테고리의 다른 글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205) (0) | 2010.04.01 |
---|---|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204) (0) | 2010.03.31 |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202) (0) | 2010.03.29 |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201) (0) | 2010.03.26 |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200) (0) | 2010.03.2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