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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블로그 포스팅 ]/푸른비의 짧은 詩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465)

by 푸른비(박준규) 2011. 4. 13.

- 회색 봄날의 초상(肖像) (하이쿠詩 1465)

 

손톱보다 작은 새싹도

언 땅을 땅을 뚫고 나오는 계절

내 희망은 아직 겨울잠을 자는구나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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