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다음블로그 포스팅 ]/푸른비의 짧은 詩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481)

by 푸른비(박준규) 2011. 5. 5.

- 성질 급한 목련화의 헌신(獻身) (하이쿠詩 1481)

 

산 중에 목련꽃은 어느새 떨어져

제 나무 밑거름이 되고 있구나

봄이 채 물들지 않은 4월에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