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심한 갈등 (하이쿠詩 1769)
소나기에 패인 흙탕물 길로
개미 한 마리가 떠내려가네
건져 줘야하나, 말아야 하나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 다음블로그 포스팅 ] > 푸른비의 짧은 詩' 카테고리의 다른 글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771) (0) | 2012.06.15 |
---|---|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770) (0) | 2012.06.14 |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768) (0) | 2012.06.12 |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767) (0) | 2012.06.11 |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766) (0) | 2012.06.08 |
댓글